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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죽음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사랑을 찾고자 사랑을 버리고 왔다
알고있고, 의식하고있었으면 무얼하나
중요한 순간에 나는 장님이었다
 
무언가 알 수 없는 믿음이 있었다
그런 내가 얼마나 미웠을까
미우다못해 얄미운 인간쓰레기였다
 
후회하기도 늦어버린
후회조차 할 수 없는 이 상태가
화가나고 화가나고 화가나고
 
허무하다
 
안돼겠다
잠깐 다시 쉴시간
연속일기도 여기서 종료
 
모두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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