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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https://kishe.com/yoonhs1122/13378

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눈물나도록 고맙네! 크리스마스 선물!

아웅 ㅠ
크리스마스에 잊지못할 기억 하나 남겨주시네
뭐 딱히 기억은 아니지만 이벤트하나 생겼어 ㅋㅋㅋ
것도 아주 짜증나는 이벤트

일 끝나고 집에 빨리가겠다고
달리다가 주머니에 계신 아이폰5님
양학선 선수처럼 일미터 정도 날아가시더니
차가운 아스팔트위에 착지

그대로 정면액정 와장창 박살 ㅠㅠ
육개월도 안되신 귀하신 몸인데
깨진 액정으로 일기쓰는 지금도 마음이 찢어짐 흐규

수리비 또한 와장창깨지는 소리 들리네
내 첫 스마트폰은 이렇게 박살나는구려

201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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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778 감성 에세이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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