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kbs드라마스페셜 진짜 이거 아껴보고싶다
여운이 길게 남는 작품들이 많아서
이렇게 몰아서 보기엔 진짜 너무 아까비

근데 진짜 보석같은 작품들 많다
이런 단막극 진짜 너무좋아
먹먹할 정도로 서정적이고
스토리,영상미 다 내 스타일ㅋㅋ

개인적으로 굳이 순위를 매기자면

사춘기 메들리-밝으면서 무게있고, 슬프면서 유쾌하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 내가 본 첫 작품인데 슬펐어 ㅠ
연우의 여름- 영상미!!!
터미널-그냥 슬픔 ㅠ 귀여운 꽁냥꽁냥씬 ㅋ
82년생 지훈이-아 ㅠ 요건 서른살 쯤 다시보면 좀 더 깊이있게 느낄듯싶다..
나에게로 와서 별이 되었다- 예쁜 연애와 냉혹한 현실사이
그렇고 그런사이- 섬세한 감정 표현 쩔었음
내가 가장 예뻤을때- 엔딩 제일 마음에 들었던거ㅠ 엔딩 진짜 예쁜데 슬퍼 흐엉 ㅠ
비의 나라- 요것도 영상미 쩔었지 bgm도 좋았구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비, 햇빛 많이 나옴 ㅋㅋ
딸기 아이스크림-이거는 그냥 스토리가 좀 먹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