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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마음치유

마음이 아픈 사람끼리 모이고 모여 글을 쓴다

나도 그랬었나보다

나는 그냥 너무나도 여린 마음을 갖고 살았었나보다

 

그래서 나는 치유되지않고 계속 아파하길 바랬나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은 약이었고 글은 위로였다

 

모든것에 의미부여하며 애석해하고 아파하던 내가

지금은 초연해졌다

 

더이상 글을 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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