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먹고살던 내가
더이상 과거를 곱씹지 않게되었다
그러니 나는 이미 죽은것
내가
내 자신이
그렇게 싫어하던 사람이 되어
영혼 없는 말을 내뱉고
너무 많은 질문을 던지고
껍데기에 불과한것들에 관심가지고 신경쓰고있지
돌아가고싶다
내가 가졌었던 어느 정도의 감정
그리고 다른사람을 향한 동정심이 아니었던 측은지심
기억을 먹고살던 내가
더이상 과거를 곱씹지 않게되었다
그러니 나는 이미 죽은것
내가
내 자신이
그렇게 싫어하던 사람이 되어
영혼 없는 말을 내뱉고
너무 많은 질문을 던지고
껍데기에 불과한것들에 관심가지고 신경쓰고있지
돌아가고싶다
내가 가졌었던 어느 정도의 감정
그리고 다른사람을 향한 동정심이 아니었던 측은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