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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울고싶지도않았다

아무 의미도없이
감정소모가 너무 심해서
울고싶지도않았다

나에게 있어서 눈물은 신뢰를 의미했고
신뢰를 져버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지금은 사소한것에 쉽게 흔들리지않는다는걸

아니 어쩌면 이젠
운다는것조차 지친거였다

감정착취당한 기분이다
감정을 회복시킨다는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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