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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https://kishe.com/yoonhs1122/13378

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내가 알던 너는 어디에

긍정적으로 사는 이유는
항상 웃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이래나 저래나 좋은 소리 못듣는건 매한가지

말하지않는다고
인생 쉽게살고
힘들지않은거 아닌데

무심코 던지는 그 시선에, 말에
나는 또 다치고말았지

친한 사이에 부는 바람이 이렇게나
매서울수가 있을까

알아주길 바라지않는다고
사랑받고 좋아해주길 바라지않는다고
그래도 최소한 나를 존중해 줄 수는 없었니

20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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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778 감성 에세이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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