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보고싶은데도 한번보고는 못만나게 되기도하고
평생을 그리워하면서도 아니만나고 살기도한다
피천득한때 한없이 밀려들었다썰물처럼 빠져나간 인연들입니다당신이 좋아하는 피천득님의 글귀처럼 어쩌면 그 글귀를 가슴에 품고살아가고있기에어떤 존재를, 그리고 그게 나라는 사람을그리워하면서 아니만나고 살고싶은건 아닐까요조급해하는 내모습은 나 자신에게조차 참 어리석어보입니다우리가 정말 인연이라면만나겠죠 만날까요바람처럼 사라져도 될까요
그렇게 보고싶은데도 한번보고는 못만나게 되기도하고
평생을 그리워하면서도 아니만나고 살기도한다
피천득
한때 한없이 밀려들었다
썰물처럼 빠져나간 인연들입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피천득님의 글귀처럼
어쩌면 그 글귀를 가슴에 품고살아가고있기에
어떤 존재를, 그리고 그게 나라는 사람을
그리워하면서 아니만나고 살고싶은건 아닐까요
조급해하는 내모습은
나 자신에게조차 참 어리석어보입니다
우리가 정말 인연이라면
만나겠죠
만날까요
바람처럼 사라져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