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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나는 그만 또

내가 얼마나 아팠고,

                 아프고,

             또 아플수 있을지에대해선 말하지말자


허무함을 깨닫고싶지않다했지만, 깨닫는건 순간이었어

그래서 그렇게 또 강해졌다 믿었던 내가 무너지는데


그렇게

쉽게


너무나 쉽고 간단한것들이

누군가에겐 평생 어려울수도 있단걸


결국 끝까지 어렵다는걸


따뜻함, 위로

그런것은 없었어


엄마는 그런것들을 평생을 찾아 헤매다녔구나

그 마음을 십분 이해하게되었는데


감히 꿈꿔서도, 원해서도 안되는

위험한 바램이란것조차 깨닫는 바람에


나는 그만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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