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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https://kishe.com/yoonhs1122/13378

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RESET

너에 대한 나의 마음이 깊어지면 좋으련만
흔들릴때마다 리셋되는 것만 같아

너는 나에게 위로와 안식처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이기적인 물음을 던졌을때

'아니'라는 대답이 나오는거 보면
그만봐야할까

나 또한 네게 그런 존재는 되지 못하지
이런 추측들이 난무해지니 맨날 제자리

앞으로 나아가야함은 알지만
알 수 없음은 항상 두렵다




20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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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778 감성 에세이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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