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될 줄 알면서도 너를 끊어낼 수가 없다
너는 나를 진실로 기쁜 사람으로 만들어주었다
그렇지만 그때 너의 모든 존재는 너무 아팠고
가슴 깊이 남은 그 아픔을 나는 잊을 수가 없다
네가 처음부터 날 좋아한건 아니란건
안다, 지금
날 애정하는 것을 알기에 굳이 묻지않기로 했다
묻는다해도 그 모든 것을 얘기하지 않을 너와
그렇다해도 상처받지 않을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게임을 하고있다
내 패를 한장 한장 보여줄 때마다 나는 이 게임을 물리고 싶었다
너는 번번히 내 편인것처럼 말했고 믿으라고 말했다
그런데 넌 애매한 판을 만들곤했어
몇몇판은 아예 날 수렁으로 밀어놓을때도 있었어
그러곤 미안하다고 다시 구해주는 식이었지
적다보니 네 손에 놀아나고 있는듯한 기분이 든다
일부러 최악의 상황을 만들어놓고 조금만 잘해줘도 정말 잘해주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처럼 느껴진다
더이상 패를 보이지않겠지만 이 게임이 끝날때
누구 하나 상처받지않고 함께 이기길 바랄게
진심으로
건투를 빈다
상처가 될 줄 알면서도 너를 끊어낼 수가 없다
너는 나를 진실로 기쁜 사람으로 만들어주었다
그렇지만 그때 너의 모든 존재는 너무 아팠고
가슴 깊이 남은 그 아픔을 나는 잊을 수가 없다
네가 처음부터 날 좋아한건 아니란건
안다, 지금
날 애정하는 것을 알기에 굳이 묻지않기로 했다
묻는다해도 그 모든 것을 얘기하지 않을 너와
그렇다해도 상처받지 않을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게임을 하고있다
내 패를 한장 한장 보여줄 때마다 나는 이 게임을 물리고 싶었다
너는 번번히 내 편인것처럼 말했고 믿으라고 말했다
그런데 넌 애매한 판을 만들곤했어
몇몇판은 아예 날 수렁으로 밀어놓을때도 있었어
그러곤 미안하다고 다시 구해주는 식이었지
적다보니 네 손에 놀아나고 있는듯한 기분이 든다
일부러 최악의 상황을 만들어놓고 조금만 잘해줘도 정말 잘해주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처럼 느껴진다
더이상 패를 보이지않겠지만 이 게임이 끝날때
누구 하나 상처받지않고 함께 이기길 바랄게
진심으로
건투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