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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https://kishe.com/yoonhs1122/13378

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칭찬이 고파요

나는 최선을 다하지 않았나
나는 열심히 살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나는...
나는...

마음이 아프다 오랜만에

너는 나를 지적한다
너가 나를 지적한다

연민과 동정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상처를 아픔을 보듬어줄줄 모르는 네가
그래서 나의 약함을 모르는 네가
알고싶어하지도 않는 너는

슬픔이다

춥다
겨울이다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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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778 감성 에세이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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