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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https://kishe.com/yoonhs1122/13378

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있잖아 정말 어떤 날엔 미쳐버리겠는거야
지금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손 꼭 붙잡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은데 내가 너한테 더이상 그럴수 없다는 걸, 그러면 안됀다는 사실이 너무 마음이 아파

나는 그냥 그 말이 너무 좋아서
사랑한다는 그 말
그냥 그 말이 하고 싶었어

그 말을 듣는 상대방이 너였다면 좋았을테고
너라면 당연하듯이 받아주며 웃어줬을테니까

어떻게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마음이 너무 아파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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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778 감성 에세이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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