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Sign Up
감성 에세이
https://kishe.com/yoonhs1122/15228
Search
민트초코
History of Challenge
가시나무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픔 노래들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들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조성모
Encrypt
Complete decrypt
Encrypt
Failed decrypt
2014-01-29
See : 378
Reply :
0
Write Reply
Public
Hidden
Add Reply
Back to List
민트초코
Search
Diary List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778
감성 에세이
41
History
2020Year
1
2020Year 2Month
1
2020Year all
2017Year
1
2017Year 1Month
1
2017Year all
2016Year
4
2016Year 8Month
1
2016Year 4Month
1
2016Year 2Month
1
2016Year 1Month
1
2016Year all
2015Year
2
2015Year 4Month
1
2015Year 2Month
1
2015Year all
2014Year
30
2014Year12Month
1
2014Year 8Month
2
2014Year 7Month
5
2014Year 6Month
1
2014Year 5Month
4
2014Year 4Month
2
2014Year 3Month
3
2014Year 1Month
12
2014Year all
2013Year
3
2013Year12Month
3
2013Year all
yoonhs1122
감사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Setting
Kishe.com Diary
Diary List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778
감성 에세이
41
Diary Top
Community Top
My Informaton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픔 노래들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들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조성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