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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blue21
물싸움

전미화 그림책

부족한 물로 겨우 마을의 마지막 모내기를 끝냈다.
그후, 하늘은 비 한 방울 보내지 않았다.

지독한 가뭄이다.
농부는 태양보다 뜨거운 눈으로 하늘을 본다.
잡초마저 힘이 없다.

산에서 내려오는 물마저 줄고
보는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다.

어린 벼가 타들어 간다.

물싸움이 시작됐다.
남의 눈에 들어가는 물을 막고 자기 논에 물꼬를 튼다.

눈에 불을 켜고 자기 논을 지킨다.
며칠째 잠을 잘 수 없다.

눈만 마주쳐도, 옷깃만 스쳐도 싸운다.
아래 윗마을 싸움으로 번진다.

그때, 늙은 농부 단호히 외친다.
팻물!

당번이 낮밤을 가리지 않고 보를 지킨다.
서로 말이 없다. 지친 농부의 눈이 퀭하다.

한 농부, 약속을 어긴다.
제 논에 물꼬를 튼다.
그 눈이 절박하다.
개는 반가워 꼬리를 흔든다.

툭, 툭, 툭, 그 때

하늘이 요란하다.
비가 쏟아진다.
개구리가 울어 댄다.

벼들이 일어선다.
농부는 기어이 울고 만다.

쌀 한 톨의 무게를
하늘도 땅도 농부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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