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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3 日目
계곡에서
계곡에 바람이 분다.바람소리물 흐르ㅡ는 소리바람에 잎새들이가늘게 춤을 춘다가만이 손을 담근다...싸안이 전해지는 서늘한 감촉거기 흐르는 물은계곡을 돌아돌아 흘러여기까지 오느라씻기고 씻겨서 하얗다 못해 푸르른 멍구비구비 돌아서 어디로 갈가?바다로 가지 이 푸름을 간직하고손 발을 담근다이리도 깨끗한 계곡물에 발 담그기가 아쉽다내가 담그기전 하마 사슴이 담그지 않았을가바람소리 , 물흐르는 소리싸아하니 느껴지는 서늘함여기서 우리시조나 한수 읊자< 청산은 어이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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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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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