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3 일째
산상의 노래 < 조지훈 >
높으디 높은 산마루낡은 고목에 못박힌듯 기대어나 홀로 긴 밤을무엇을 갈구하며 울어 왔는가.아 아 이아침시들은 핏줄의 구비구비로 사늘한 가슴의 한 복판까지은은히 울려오는 종소리이제 눈감아도 오히려꽃다운 하늘이거니내 영혼은 이촛불로어둠속에 나래떨던 샛별아 숨으라환희 트이는 이마위떠오르는 햇살은시월상달의 꿈과 같고나메마른 입술에 피가 돌아오래잊었던 피리의가락을 더듬노니새들 즐거이 구름끝에 노래 부르고사슴과 토끼는 한포기 향기로운 싸릿순을 사양하라여기 높으디 높은산마루맑은 바람속에 옷자락을 날리며내 홀로 서서무엇을 기다리며 노래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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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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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