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일째
알뜰한 사람
그 녀의 전화다..어머니 선물( 시골가는 휴가선물)을 생각하는 전화다..부담 갖지도 말라는 말은 했는데 건 내생각이고 ...그녀의 생각은 다르다...여자는 섬세하여 항상 작은 성의를 중시하는 가 보다사실이지 그 연세에 적당한 선물이 어디 있는가....? 받은 사람이 좋아하는 선물을......당신은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도 없고 좋아하는 것도 없다...무색 무취한 어머니...하기야 그 연세에 언제 취미생활을 ..좋아하는 음식을 선호하여 잡수신 경험인들 잇었겠는가.....?그녀의 성의 만을 높이 사자 ...그성의를 무시 하는것도 예의가 아니고....jung은 전에 어머님이 좋아하신 조기를 사서 포장하고 송달하여 시골에 도착하게 까지하여 주던 배려를 하기도 하였건만 그런것이 지금은 하나의 기억으로만 남아버린 거버린 날들의 편린들일뿐.....현제의 jh도 언잰가는 기억속으로 사라지고 마는 존재가 이니던가.....그망각의 피안으로 ..여잔 그런 섬세한 것을 챙겨줌으로 하여 사랑의 확인을 할려고 하는 상대방이 좋아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으로 몰려는 의도가 아닐가..내가 사랑하는 어머님에 대한 배려는 고맙지만 ......?심적인 부담은 어쩌지 못한다.....맘이 편하여 야지....여자의 입장에서 배려하는 그 아름다움.....작은 것도 소홀하게 넘기지 아니 하는 깊은 마음도 안다.....나보다도 나의 생일을 기억하고 꽃바구니를 배달하여주고 ..축하 편지도 보내주는 그 정성을 높이 사고 있다...헌데도 자꾸 이순간에 jung의 모습이 아른거리는 건 무슨 이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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