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일째
사랑하는 영란이
영란이가 일요일인데도 바쁘다...어젠가?주현의 이멜을 받고 나서 바쁜하루를 보내고 있다..이제야 정신을 차렷나...교회는 당분간 중단하고 입시에 전념 해주었음 좋겠는데 통하지 않는다..어쩜 그렇게도 교회엔 열심인지.....어려서 부터 다니기 시작해선지 몰라도 휴일날의 스케줄은 교회로 시작이다< 목사님께 말씀드리고 당분간 교회일을 중단하고 공부에 전념함 안되니..?>< 내가 교회에서 보낸 시간이 얼마나 된다고 그런 말을 해요 목사님께...>이젠 그런 말을 하지도 않고 스스로 알아야 한다고 보고 있을뿐이다동성교회에선 우리 영란이가 중추적인 존재다 하기야 어려서 부터서 아직껏 한번도 다른곳으로 이사하지 않고 다니고 있는 독실한 크리스찬이니 당연하지얼마나 착하고 그렇게도 열심으로 다니고 있고 예쁘고...당분간만 교회일을 중단하고 공부에 전념함 좋겟는데 ....안된다...고집은 엄마를 꼭 빼다 박은둣이 닳은것 같다...그래도 다른애들 처럼 엉뚱한 일 않고 머리 염색않고 헨드폰 사달라고 하지 않고 할일없이 거리를 쏘다니지 않고 정말로 착한 편이다 ...오늘은 바쁘다 독서실로 간다고 빵을 먹고 있다..어제도 독서실로 가더니 12시가 넘어서 들어왔다...자기의 할일을 열심히 한단것은 아름답다...딸을 나이가 먹어서 늦게 낳은것이어선지 몰라도 엄청 예쁘게 길렀다..어딜 델고 가도 다들 이쁘다 하고 ..헌데 지금은 그 전같이 이쁜것 같지 않다얼굴에 여드름도 주렁 주렁하고...머 잖아 멊어지는 것이라서 신경을쓰지 않아도 영란이는 이 여드름 땜에 무척이나 신경을 쓴다....재발이지 서울에 있는 대학이나 들어가려므나...이대 연대 고대등의 일류학교는 원치 않은다네가 갈수 있는 대학을 ...< 신문방송 학과> ㅡ를 원한다고...경쟁이 센데...암튼 우리 영란이가 무사히 패스하여 웃응을 듣고 싶다..누구나 같은 맘이지대학이 뭐길래 ..공부가 뭐길래...좋아하는 김원준의 뮤직 비디오도 못보고 독서실로 간다니...?< 비옴 우산 같고와요...> 그 한마디...사랑스러운 내딸 영란이 ....하느님의 가호가 있기를 빌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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