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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3 일째

너에게는 나의 사랑이 필요하다( 옮긴 시)

- 윤 수천 -너는 내가 생각해주는 만큼 아름다워지는 거야나의 그리움이 너를 만들지. 눈, 코, 입, 너의 마음까지도어느 날 너는 내 안에 들어와 나와 함께 숨쉬기 시작했다.내 안에서 자라기 시작했다.너는 한 그루 작은 나무나의 그리움으로 자라는푸른 식물내가 가꾸는 만큼 아름다워지고, 내가 꿈꾸는 만큼 눈부셔가는아름다운 너는나의 한 그루 기쁨의 나무내 몸 안의 새살네앞에 서면 내 가진 것 다 주고 싶다.다 주고도 기쁠 수 있다.내가 생각해주는 만큼 아름다워지는너는 나의 반쪽, 외로운 너에게는 나의 사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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