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모처럼 일찍 정시에 퇴근했다그러니깐 여기 온 날 이후로 정시에 퇴근한 것은 어제가 첨인 것 같다...맨날 그 대기 ...수방대기란 지겨운 방송....아직도 장마는 완전히 물러가지 않아서 또 다시 대기란 말을 몇번을 더 들어야 여름이 갈가?그렇게 시달리다 보면 어느덧 가을이 문턱에 다가서고......그 회상과 아쉬움의 가을애기...- 가을 동화....그런 드라마가 인기를 끈것도 아마도 사람들의 마음에 잃어 버린 어린날의 가을 동화 같은 추억을 불러 이르킨 것이 주효한것이 아니었을가?사람들은....지겨운 오늘의 애기도 지나고 보면 그렇게 아름다움으로 다가서는 것이 아닐가?우리가 지겹게 생각되던 군대 생활도 지나고 보면 아쉽고 소중한 추억으로 다가서는 이치와 같은 것.....이렇게 평범한 일상들이 세월이 흐름서 아름답게 윤색이 되어 버린것 같다...- 추억은 아름답다는 것은 그런 이유지....당장 차를 산단 것이 어렵고 해서 어제 기아 a/s 센타에서 와이퍼 두개 갈고 와이퍼 안에 부품을 교체하니 4 만원이다....차는 수리했다 하면 돈이 펑 하고 나가는 소리가 들리거든....일단은 비가 오면 젤로 어려운 문제가 바로 와이퍼 동작이다..그날...와이퍼는 동작이 멎고 비는 유리창에 내리지 이건 앞이 보여야지....사방은 정전으로 어둡고....그래서 그날은 위험 천만한 운행을 했다...천천히 그리고 불빛에 의한 운행..어디 주차 할 곳이 없었담 어쩔수 없이 도로변에 세워햐 할 상황이지...별수 없었다...고물이 다된 차라고 해도 아직은 운행에 지장이 없으니 유리도 갈아야 한다아니 이 깨진유리를 달고 다녀?얼굴인데..얼굴을 엉망으로 망가져 갖고서 외출하는 사람과 같은 것을.....이번 토요일은 와서 교체해야 겠다...kia a/s 센타가 믿음은 가지만 자체 부속품을 취급하지 않아서 일일히 전화로 부속을 갖다가 수리를 해주기 땜에 시간이 걸린다...프라이드 유리창..10 만원인데 8 만원에 해 드릴께요....묻지도 않은것을 그렇게 갈아주겠다는 직원...비품을 갈아 주려고 그러나?당분간은 차를 이용을 해야 하니깐 어쩔수 없다...깨진 유리창을 달고서 씽씽 달렸던 이유는 어떻든 차를 교체할려는 그런의도 였지만 애착이 가는 차라서 어쩐지 아쉽다....이 차가 없음 한 발짝도 가기가 어려운 거리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