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3 일째
존경받기 위한 처신
동사무실에 매일 출근하듯이 나타나는 사람이 있다..오전 오후를 가리지 않고 눈이 시리게 찾아온다.70은 되었으리라..어림잡아 보아도...동사무소가 주민복지 센타로 기능을 전환 한후에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결국은 복지사회를 구현하는 것이 지향하는 목표.나이도 많고 행동이 점잖아 보이는 분이 오는 것을 막을수는 없다아니 와도 된다그 분도 주민임에 틀림없으니깐....헌데 그 노인은 존경받기 위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탁구교실 강의를 하는데 참견하고 코치를 제치고 자기의 소견을 말하지 않나...젊은 여자들이 자기의 강의와 기술을 받으라 하고...주책을 부린다 할가?왜 늙어 지고 나이들면 그렇게 자기의 위치를 모르고 그렇게 남이 욕을 하든 말든 주책을 부리는 것인가?나이값을 하란 말이 있다..나이 어린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본받을 행동을 해 주는 것이 아니라자기의 주장만 하고 자기만이 최고란 착각에 빠진 사람들..그런 사람들 일수록 어떤 대우 받기를 좋아해서 과시하려 한다...나이가 들었건 안 들었건 정보센타 이용을 하면 된다그런데 어떤 GOLD 회원의 대우를 받고 싶은가?자기는 어떤 특별한 존재로 대우를 해주길 바라는 것 같다..그 정보센타에 갈것이지 왜 동을 빙둘러 보고 직원에게 말을 걸고 한단 말인가?동을 위해서 어떤 이익도 제공해주지 못한 사람들..그 나이가 들었어도 어떤 조언도 도움이 안되는 사람들..시비하고 불평이나 하고 ...- 나이가 들면 죽어야 해..하는 말을 들어도 싸다는 생각을 할때가 있다..사람은 그 나이에 걸맞는 언행과 어떤 후배에게 모범은 아니라 해도 적어도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한다..그 와는 반대로 노인정을 가기 싫어 정보센타에 와서 조용히 책을 보거나 인터넷을 하는 노인도 있다그런 분일수록 자기를 그렇게 나타내려고 하지도 않는다..말을 해도 점잖고 교훈적인 애기를 한다누가 감히 싫은 말을 할수도 없다..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서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가만히 있어도 인격이 돋보이는 그런 사람들..존경을 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그건 젊어서 부터 어떤 수양을 닦은 사람들이나 그런것이지 나이만 들었다고 저절로 인격이 베어든것은 아닐거다- 나는 나이가 들어도 저렇게 모멸감을 받으며 살지 말아야지...이런 다짐이나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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