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일째
짜증
경로 잔치 땜에 하기도 전에 준비사항이 충분치 못해서 하루내내 마음이 그렇다,마음 약한 동장도 하루동안 얼굴을 펴지 않는다.여자들이란 너무도 섬세해서 탈이야...사실이지 뷔페에서 음식을 한식 처럼 그렇게 일일히 테이블에 배치하고 할 상황이 아니다.아닌 말로 입구에 뷔페를 준비하고 할머니 할아버지 들이긴 하지만 입장할때에 미리 그릇에 담고 가서 하나씩 앉히면 안될가?- 어떻게 노인들을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들고 다니게 한단 말인가요?절대 안되어요 그러다가 무슨 골절 상이라도 난다고 가정 한다면 문제는 심각해 져요...그렇게 생각한다면 노인들이라고 전부 가만히 앉히고 날라다 드려야 한다그러자니....나를 사람들이 필요하다.- 저 그래서 미리 한번 챙겨 주어야 했지요..말은 이렇게 했지만 동장의 인상이 하루동안을 펴지 않는다.그래서 힘들다.남자라면 애기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는데 여잔 아니다.긴긴 시간을 신경을 써야 한다.그래서 뷔페식으로 하되 여자 통장들을 동원해서 내일 봉사 해 달라 하는 부탁을 하기로 했다.나나 동장이나....너무도 담당자의 그런 자신있어 보이는 표정에 믿었던 것이 화근이었다..그리고 자기의 고유업무에 자꾸 간섭하는 것도 좀은 방정 맞아 보이곤 해서 될수 있으면 간섭을 배제한 것이 결국은 좋지 않은 그림을 그리게 되어 버리고 말았다..나와도 하루동안 대화를 하지 않는 것도 화가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준 것이기도 하고.....일과 끝나고선 전직원 회의가 있었다.- 내일은 전 직원이 경로 잔치에 매달려야 하는 것이니깐사무실은 그저 민원차원에서 해결하는것이나 하고 전직원은 그 천주겨교회에서 그 행사가 끝날때 까지 대기 한다..12 시에 시작을 한다 해도 아마도 2-3 시가 되어야 끝날 것이다.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어떻게 아무런 실수없이 보내는 것인가 하는 것이 관건이 되고있다...행사란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하기 전에는 피를 말린다.만약의 경우에 잘못해서 어떤 비난이라도 쏟아 진다면 하지 않은 것만 못한 것이 아닌가?- 가서 현장에서 운반하는 사람.- 가는 길에 물건을 나눠 주는 사람...- 노인들을 안내하는 사람..등등으로 업무를 분담하고 그랬다.내일은...난 사회를 봐야 하니깐 정장을 입어야 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직원들도 전부 정장을 착용하게 했다.정장은 어떻든 점잖아 보여서 성의껏 하는 것이란 감을 심어주니깐..내일...어서 지나 가버려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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