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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my best friend`s wedding

한참 지난 영활거다.이 영화.아무래도 좀은 서글픈 영화려니 한 그런 이미지...<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 >을 봤다.취재기자인 마이클과 졸스는 친한 이성친구다.글고 그들은 평소엔 좋아하면서도 좀 체로 사랑의 표현을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우린 28 살까지도 애인이 안생기면 결혼하자.그런 장난으로 애길하고...어느 날 밤에.....마이클의 뜬금없는 전화.미모의 ' 키미 ' 와 4 일후엔 결혼한다축복 해 달라는 전화를 받은 졸스는 의자에서 굴러 떨어진다.그 충격에....키미아빠 회사에 취직하란 키미의 권유에 마이클은 심한 반발을 한다.' 졸스 '의 친구인 ' 조지 '졸스는 마이클의 마음을 돌려보려고 조지를 약혼한 사이라 하고 그 앞에서 애정공세를 퍼 붓는다.허지만 마이클은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고....가까운 친구 사이로 있을땐 그런 감정을 모르다가 막상 결혼한단마이클의 말에 그가 좋아지는 감정을 느끼는 ' 졸스 '....- 사랑의 감정은 그런것일지 모른다.상대방을 은근히 좋아하다가 표현을 하지 않고 있다가 놓혀버리고후회하는 사람들....용기있는 사람만이 그 사랑을 쟁취한다고 했던가?바로 그런 심정의 졸스.키미와 오해 때문에 결혼은 백지로 돌려버리는 < 마이클 >- 모르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은 미친짓이야....나에겐 네가 있어 좋구나 졸스 -그런 고백을 하고 만다.그러다가 둘 사이가 냉담해지고 다시 그 사이를 오고가는 졸스..졸스의 심정은 어떤것이 었을가?둘 사이를 떼어 놓고 싶은 감정은 아니었을가?그도 마이클을 사랑하기 때문에..............6시에 결혼하기로 한 식장.거기서 < 졸스 >는 마이클을 잠간 만나애기한다.그 숨가뿐 순간에..- 마이클 널 9 년동안 사귀었지만 한번도 고백을 못했다.아이 러브 유...부탁한다.나와 결혼 해 줘...하고 숨가쁘게 마이클에게 kiss 세렐 퍼붓는다.이런 기막힌 광경을 바라본 < 키미 >놀라서 식장에서 달아난다.차를 타고 ...그 뒤를 따르는 마이클과 졸스...마이클 따르면서 조지에게 전화하는 < 졸스 >- 키미를 따른 것은 마이클이지?- 그래.- 마이클을 따른것은 너고?- 그래.- 너를 따른것은 없고?- 그래.그럼 마이클은 널 사랑하지 않으니깐 보내줘 이젠...재치있는 대화가 머리에 남는다.키미를 노친 마이클은 기차역에서 앉아있다 멍하니...그 기차역은 키미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결혼승낙을 받은 곳.기기서 고백하는 졸스.- 이 멜을 보낸 것은 나다.- 키미에게 마이클을 뺏고 싶었다.사랑하기 때문에....미안하다 다시 키미를 찾아서 결혼식에 가자.그리고 그림 같은 결혼식장.행복해 뵈는 < 마이클과 키미 >기기에 참석한 졸스.- 내가 꿈을 꾸었다가 깼을때 세상은 당연하게 나와 가장 친한친구에게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물을 선사했어요..그렇게 키미와 마이클의 결혼을 진정으로 축하해 준다.노랠 부른다.그 감미로운 사랑노래가 은은히 듣기 좋다.- 어느 날 내가 무척 외롭고, 세상이 쓸쓸할때,당신을 떠 올리면,내 마음은 따뜻해져요......오늘 밤같이.당신을 바라볼때 처럼, 당신이 사랑스러워 져요...당신의 따뜻한 미소와, 부드러운 빰이며,당신의 모든 걸 사랑해요.< 오늘 밤 같은 당신을 > 사랑해요.마이클을 너무도 좋아한 졸스와 키미.어느 누구도 악인은 없다.그녀가 사랑한 나머지 그둘 사이를 이간할려 한것도 알고 보면 사랑앞에 용서될수 있는 것이니깐...........그러다가 결국은 진정으로 사랑한 사람을 위해서 물러서는 졸스..그런 아름다움.죽기 아니면 살기가 아닌 아름다운 퇴장.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눈물겨운 양보.............- 사랑은 그렇게 뒤로 물러나서 행복을 빌어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자기를 희생하여 그 사람을 위한 기도......그런 기도를 해주는 것이 아닐가?그 기도가 눈물로 채워진 기도라 하드래도....참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좋은 영화였다.- 진정으로 그 사람을 좋아한다면 스스로 물러나는 그런 사랑.진정한 사랑법을 모르는 현대인에게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준 멧시지같은 감동을 준 영화였다....뒤가 아름다운 그런 개운한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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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876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56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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