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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日目
바다
* 백 석 * 바닷가에 왔드니바다와 같이 당신이 생각만 나느구려바다와 같이 당신을 사랑하고만 싶구려구붓하고 모래톱을 오르면당신이 앞선 것만 같구려당신이 뒤선 것만 같구려그리고 지중지중 물가를 거닐면당신이 이야기를 하는 것만 같구려당신이 이야기를 끊는 것만 같구려바닷가는개지꽃에 개지 아니 나오고고기비눌에 하이얀 햇볕만 쇠리쇠리하야어쩐지 쓸쓸만 하구려 섧기만 하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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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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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