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Sign Up
배가본드
내맘 같아선

* 이 희숙 * 5月이 타오르고 있다집엔들 있겠느냐요요로운 얼굴들이 담장 너머로서성인다, 긴긴 대낮을 화냥기로5月을 껴안고 싶다죽음처럼 잠들고 싶다산엔들 가겠느냐아카시아꽃 암내로 허옇게 출렁인다자지러진다, 새들의 교성으로5月을 지워버리고 싶다내맘 같아선

Write Reply

Diary List

12 1868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56 독백 98

History

Kishe.com Diary
Diary Top Community Top My Informa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