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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34 日目

산행

어젠 그녀와 여기 산으로 아침 운동하잔 것을 잊고 잤다.관악산을 가지 안을거면 늦어도 되는데 그년 여전히 이른 시간을약속하잖다.5시 30 분.헌데 오늘은 피곤한 탓인가?비가 오면 오지 말란 애긴 해서 오지 않을 거란 예상.따르릉~~!!!6 시 정각에 그녀의 전화.약속 장소에서 기다리다 전화한거다.입이 뽀루퉁한 그녀가 그곳에 있다.아마도 20 분 정돈 기다렸나보다.- 비가 오면 가지 말자고 했잖아?난 , 새벽에 비가 오길래 오지 않을줄 알았지?- 지금 비가 와요.현재 비가 오지 않은데 왜요?하긴 그렇다.늘 5 시 30 분의 그 시간 현재를 갖고 한 약속이라..늦잠 잔 탓은 하지 않고 괜한 트집이란걸 그년들 모르랴.-아무리 비가와도 그렇죠.바로 코 앞에서 약속했는데...나와 보기라도 해야지......- 그래,그래 알았어.오늘은 내가 미안해..새벽에 비가 내린 탓인가?가을 산은 비에 젖어 더 좋은거 같다.여기도 상수리가 있는가.일단의 아줌마 들이 숲에서 두런 거림서 상수리를 줍고 있나 보다.여기 산은 높지 않아도 유난히 상수리 나무가 많은거 같다.상수리를 줍는단 것 보담도 그걸 묵을 해 먹는 그 과정.그 번잡스러운 것을 어떻게 할려고?거긴 비가 온 탓인지.몇 사람이 없다.지금 이 시간이면 많은 사람들이 붐빌텐데.......둘이서 10 바퀴 돌았다.늘 가보면 운동장을 돌면서 뛰는 사람은 고정되어 있는 몇 사람..사람들은 ,뛴다는 것을 싫어한다.무거운 몸으로 숨을 씩씩대면서 배를 출렁 거림서 뛴다는 것은쉬운건 아니지만.......기왕 운동을 하려 왔으면, 숨이차게 뛰어야 한다고 본 나다.비교적 통통한 형인 그녀도 뛰는건 날렵하다.그건 하루 이틀에 이뤄진 것은 아니고 수도 없이 운동한 결과다.내가 보기엔 별로 빠진거 같지 않는데 3 kg 이 빠졌다고 한다..- 너무 다이어트 한다고 무리하지 마.구에 있는 이 정옥이 있지?그 아줌마는, 살을 뺀다고 헬스에 다녀서 살을 뺐다고 했는데 이거 보니 작난이 아니더라.역시 그년 약간 살이 찐게 어울려.이거 뚱뚱한 사람을 다이어트 하고 보니 완저 팍 갔던데.....너도 그럼 어쩔려고?그 정도되면 참 난갑한 문제야..이 정옥이 처럼 할바엔 하지 않는게 더 낫지....무리한 다이어트.그 부작용이 심각하다면 하지 않은게 낫지.......운동 다 하고 , 다 매달려 보고 걸려있는 시계 탑의 시간은 7 시 20 분꼭 한시간 정도 운동한 모양...하늘은 금방이나 소나비가 쏟아 질거 처럼 칠흑같이 어둡다.- 빨리 가야 겠어요.비가 내릴거 같아요..그녈 보내고 귀가하는 중에 비가 주룩 주룩 내렸다이런 가을 비..참 기분이 좋다.아직도 운동으로 인한 후꾼함을 가을 비가 쉬원스레 씻겨 준다.운동 가면서 봤던 30 대 중반의 여인.얼마나 술을 마셨음 그렇게 몸을 가누지 못하고 흔들거린지...웅크리고 앉아 있던 그 여자.올때 보니 아직도 그 자리에 앉아 있고 동생인듯한 여자가 등을 토닥 거리고 있다.- 저렇게 술을 마시고 후유증이 심하면 마시지 말지..얼마나 기분이 좋았으면 날이 샌 그 시간 까지 술을 마셧을가?아니,슬픈일인지도 모르지.감당할수 없는 슬픔..그런 슬픔 때문에 술로 몸을 망가 뜨리고 싶은 것 땜에 그랬는지..?아무리 그런 사연이 있다 한들.......도로변에 앉아 구토하고 있는 모습은 결코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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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1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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