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이런 햇살까지도...
2003-02-14
See : 315
Reply : 0
Write Reply

Diary List
History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이거 드릴께요.
오늘 발렌타이 데이잖아요?
그녀가 내미는 초코렛 바구니..
그녀 땜에,오늘이 발렌타이 데이란 걸 알았다.
- 참,
넌 신세대로 사는 구나.
난,
이 날을 생각한단 자체가 사치야
지금은.......
고마워....
- 알아요.
그렇다고 한 없이 자신을 자학하거나,
괴로워 하지 말아요
능력 밖의 일이 잖아요..
봄의 햇살이 따사롭다.
얼마 있음 이 암울한 대지엔,
샛 노란 개나리가 기지개를 켜겠지..
그런 봄이 오리라.
이런 따스한 햇살 조차도 왜 그렇게 암울하게 보일까..
벌써 저 만치 봄은 와 있는데...........
오늘도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힘든 투병을 하실 어머니.
가푼 숨을 몰아쉬시면서 눠 계실 어머님...
어찌 봄의 햇살이 찬란하게 받아 들여질가.
너무 일찍 온 탓인가?
사무실은 굳게 잠겨 있다.
바로 옆에 있는 p 공원에 갔다.
더 건강하게 살기 위하여, 더 풍요로운 삶을
살기위하여 건강을 얻기위한 사람들의 진지한 얼굴들이
거기에 있다.
- 사는 날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하여 저렇게들 열성인가 보다.
운동을 해야 하는데 못 하고 있다
2 월 한달 내내 ...........
하루 하루 힘든 삶을 붙들고 계시는 어머님.
그런 어머님이 계시는데,
내가 더 건강하자고 그렇게 운동을 하다니...??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게 되고,
모든 것이 회복되고 나서.......
봄이 주는 희망을 맘껏 들이키고 싶다.
이 따스한 햇살 마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