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1 일째
동백 아가씨.
200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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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쟎아요.경찰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그 대상이 누구냐 그것이 중요
동백 아가씨..
그리고 무명의 이 미자를 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
그 노래였다.
< 동백 아가씨 >는 박 통시절엔,
금지곡으로 들을수 없었다.
왜색풍이란 것과 퇴페적인 분위기를 풍긴단 이유..
< 동백 아가씨 이 미자 >
그의 사진을 본건 1964 년도의 < 농원( 農園 ) >이란 농민들이 보던 월간지에서 였지.
빨간 구두 아가씨의 남일해와 동백 아가씨의 이미자의 흑백
사진을 봤던 기억이 새롭다.
남일해는 한창 인기가수였고, 이 미자는 신인가수로 소개되었지..
어제 같은데........
사실,
이 미자는,
동백 아가씨가 나오기 전까진 알려진 가수가 아니었다.
황금심과 백 설희 같은 미성의 꾀꼬리 목소리 같은 가수가 판을 치고 있었고,
이미자의 매끄럽지 못한 음성은 어쩐지 생소하기만 했다.
고음에 쉰듯한 음성의 그녀의 노래..
어필하지 못했던거 같았다.
기성 가수들이 천편일률적으로 맑고 고운음성에 식상한건가..
아니면,
이 미자의 애절한 노래가 심금을 울렸을까?
공전의힛트작품 동백 아가씨.....
굵은 톤의 저음 가수 남일해가 남자가수로 떠오르고 ,
여잔 이미자의 노래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었지.....
그 작품을 바로 백 영호씨가 작곡했단다..
-내가 좋아한 노래 추 풍령과....
-서울이여 안녕..
-아씨,
-16 살의 학생 가수 문 주란의 동숙의 노래 등등..
4000 여곡을 작곡한 백 영호씨..
우린 가수는 기억해도 주옥 같은 노래를 작곡한 작곡가는 망각
하곤 한다..
챔피언은 기억해도 그 챔피언을 탄생시킨 트레이너는 잊고 있듯..
..
< 동백 아가씨 >가 왜 금지곡으로 그렇게 오랫동안 묶어 놓았는지........
신성일,엄앵란의 동명의 영화로도 나온걸 본적이 있다..
동백아가씨 하면 이 미자..
그의 얼굴을 떠오르게 할 정도로 유명한 노래..
그 작곡가는 가셨어도 영원히 애창할 불멸의 노래로 기억하리라.
< 남상규의 추풍령 >도 씨가 작곡했단 것을 오늘이사 알았다.
트롯트계의 거목..
백 영호 씨..
님은 가셨어도 주옥같은 노래는 영원하리라..
명복을 빈다...
편히 쉬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