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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지난번에 할인마트에서 산 운동화.
유명메이커 것으로 결코 싼것도 아닌데.......
녀석이 신지 않고 있었다.
- 왜 맘에 안들어?
- 제 것은 제가 살께요.
아빤 제발 혼자서 결정 말아요.
- 그럼 그땐, 왜 신겠다고 했어?
싫음 싫다고 하지.
색상도 흰 바탕에 검정줄이 들어간 것으로 신을만 한데
신지 않고 있다.
다시 새론 신발을 사 줘야 할 모양이다.
아무리 좋아보여도 본인이 싫으니....
물론 내가 신고 새로 사주면 된다.
260 mm 면 비슷한 싸이즈.
녀석이 요즘 한참 멋을 부린다.
거울앞에서 한참을 들어다 보고,
머리를 앞으로 올렸다 내렸다 하는 것을 보면 .....
전엔,
보지 못한 풍경.
- 너 여자 친구 있니?
- 아니...
- 아닌거 같은데....?
있음 엄마에게 애기해봐.
엄만 그 정돈 이해한단다.
이런 대화를 엿 들었다.
이성에 대한 호기심과 잘 보일려는 심리.
왜 모를까.
나도 그런 시절을 보냈었는데.....
다만, 아버지 앞에서 여자 애길 꺼내지도 못하고 누가 그 여자
애기 하면 얼굴을 붉히곤 했다.
결코 어떤 썸씽도 없었는데도...
왜 그렇게 부끄럽던지.....
요즘은 개성시대다.
자기만의 독특함을 보이려고 한다.
핸폰의 밸소리 조차도 자기만의 소리를 듣고자 한다.
옷도, 신발도,멋까지도 자기만의 개성을 뽑내려 한다.
세현이 만한 나이였을땐...
허벅지에 꽉 낀 바지에 워커 신발,
신발 바닥에 쇠 징을 박아 소리내게 걷길 좋아했다.
그땐,
그런 신발과, 바지가 얼마나 멋이 있어 보였던가?
그 시절에만 느낄수 있는 문화.
그 시절에만 느끼는 멋.
어쩜 지나고 보면 어리석은 것이라 할지라도 추억이 아닌가?
-요즘은,
부모가 자식의 눈 높이에 맞추고, 자식을 이해하려 해야 한다.
자식의 위치로 돌아가 그 문화를 이해하고,함께 했을때 자식으로 부터 왕따 당하지 않는단다.
-고리 타분하다.
-세대차이가 난다.
-말이 안 통한다.
등등 그런 말을 듣지 않으려면......
그래도 아닌건 아니다.
아무리 애들의 마음과 멋을 이해하려 해도 이해가 안된건
안된다.
그건 아직도 내가 그들의 깊은 마음으로 들어가지 못한 탓이
아닐런지.....
더 가까이 이해하고,더 가까울수 있게 노력하자.
< 멋진 아빠 >란 소린 안들어도 막힌 아빠란 말은 듣지 않기
위해서.....
개성 시대와 신세대를 이해해 보도록 해 보자.
죽었다 깨나도 난 쉰 세대일뿐, 신 세대가 되긴 틀린 거니까..
그들에게도 우리가 이해 하지 못한 그들만의 독창적인 문화가
있는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