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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주택 정보과 ㅈ 씨..
모친 000 씨, 2003 년 9월 22 일 18시 30 분
숙환으로 별세.
아침에,
게시판에 뜬 애경사 소식.
피시를 켜자 마자 젤로 먼저 애경사 난을 훓어 본다.
내가 아는 사람이, 어떤 애경사에 처했을지 모르니까..
내게 보내준 성의를 갚아야 하는 건 내 의무기 때문이다.
< 영민 >와 <재곤>이와 셋이서 갔다.
강남병원 영안실.
전엔, 강남시립병원이 강남병원으로 바꿨다.
88 도로를 타고 30 여분의 거리.
오후 3 시경이라,
막힘이 없이 잘 달린다.
10 여년전에,
모 동에서 함께 근무했던 여직원 ㅈ 씨..
풋풋한 30 대여인이 이젠 40 대의 중년으로 변했다.
발랄하던 모습이 조금은 의젓해 보이니.....
그 세월의 흔적을 어떻게 없애겠는가.....
어떻게 이렇게 또 다시 가는가?
그때도,우리 셋이서 그녀의 아버지 별세소식 듣고서
문상을 갔었는데, 또 다시 어머니 문상이라니......
딱 10 년전인거 같다.
-뭔 충청도 서산이 이래 멀디야~~~~!!!
가깝게 생각하고 떠났던 우리.
첩첩산중을 한참 달렸더니, 거기가 서산이란다.
12 시경에,
출발했던게, 해가 뉘엿 뉘엿할때야 도착했으니......
너무도 멀었던 그곳.....
그때도,
아무도 가지 않겠다고 해서 우리 셋이서 갔던거 같다.
공교롭게도 또 셋이서 가게된 문상.
참 기이한 일이고,인연이다.
그렇고 보니 우린 의리로 맺어진 사람들 같다.
말은 쉬워도, 남의 상가에 문상을 간단 것이 쉬운건
아니다.
-치매로 여러사람을 고생시켜서 어떻게 보면 잘 가신거
같아요..
하는 ㅈ 씨.
10 여년전엔,
하얀 소복을 입고 슬픈 표정으로 문상객을 받던 모습이
참 안되어 보이더니,오늘은 왠지 홀가분한 모습이다..
-그래요.
치매를 하신 분을 모신단 것은 얼마나 고생을 하는데요.
고생많았어요, 동안......
위로를 해 주었지만, 가신 분에 대한 설움인들 왜 없겠는가?
10 여년전에 함께 근무했던 직원이 20 여명이 될텐데....
낼이 발인인데, 왔다간 사람이 별로 없단다.
여자라 그런가?
- 세상인심이 그런걸.....
평소에 아무리 가까운척 친한척 해도 이런 애사를 당해보면
그 사람에 대한 면면을 가장 잘 알수 있다.
그 사람의 진심을 가장 잘 파악할수 있을거 같다.
-나를 아는 사람이 어떤 슬픔에 처해있을때.....
따뜻한 위로 한 마디 해준단 거.....
혼자만 아니란 것을 보여준단 거...
그것 때문에 찾아가는 거고, 애사에 왔던 사람은
잊지 못하는 것을 경험으로 알기에 난 찾는다.
될수 있음 꼭.........
내 감정이나 거의 비슷한 감정일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