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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이별도 가을의 이별은 슬프다.
이별이 기분좋은 이별이 있을가만,
가을의 이별은 ,
더욱 슬픈이별이 아닐까.
뜬금없는 토요일의 발령.
2 사람이 또 떠나게 되었다.
항용있는 일들이지만...........
당자의 마음은,
뭐라고 해야 하나?
자신이 원하지 않은 곳으로의 발령.
떠 밀려간다는 인식이 들땐,
얼마나 참담한지?
당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모 동에 근무했을때의 일.
지금은,
떠 밀려 다른 곳으로 떠난 사람.
ㅊ 동장이 그런다.
-당신,
감사실로 가는거 아냐?
이번에 한번 옮겨 보죠..
-뭐 제가 능력이 있나요?
-뭐, 능력 여부를 떠나 아는 사람이 막강한 위치에
있잖아?
-전,아닌데요..
그 사람의 대화는 은근히 딴 곳으로 가주길 바랬던거 같다.
자꾸 그런 감을 느꼈었다.
자꾸 내 후임으로 거론된자가 동향인 사람이라.......
<그래?
그럼 내가 떠나야지, 구박 받음서 있어야 할 이유가 없잖아..
여기에 무슨 미련을 갖겠다고 아둥바둥 버틴담..??>
내가 원하는 부서엔 이미 다른 사람이 점을 찍고 있었다.
그것도 고위직이 점을 찍어 둔 자리란다.
< 밀려나는 마당에,
이 보담 더 초라한 곳으로 가선 내 체면이 말이 아니지..
어떤 수를 써서라도 보란듯이 더 좋은 곳으로 가야 한다.
내가 점을 찍은 자리를 어떤 수를 써서라도 탈환(?)하고
말거다..>
-제가 언제 자리를 부탁한적이 있던가요?
내 처지가 말이 아닙니다.
이번에 한번 봐주셔 한번 봐 주십시요..
거기 보담 더 못한 곳으로 갔다고 해 보십시요
그 사람이 회심의 미소를 지을겁니다....
또한 자신의 능력이라고 떠 벌릴거고....
-그래,그래,,
알았어....
체면이고 뭐고 가리지 않고 부탁했다.
그땐,
그 ㅊ 에게 내가 초라해 뵐수 없는 절박한 심정.
내 의도대로 원하는 자라에 갔었지.
보란듯이 송별회도 참석했다.
-ㅊ 동장님,
덕분에 이곳 보담도 더 좋은 곳으로 갔어요.
사람은, 때론 자극을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자극이 아니었담, 난 여기서 안주했을지도 몰랐어요.
-ㅎㅎㅎㅎ..
내 의도는 그것이 아니었어요.
한번은 더 나은 위치로 변활 해 보란 의미였죠.
한곳에 머물면 침체거든요..
오해하셨담 푸세요.
-오해아닌 사실이죠.
그대로 사실인걸, 오해라뇨?
내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딴 곳을 기웃거려야
했던 지난 날.
그때의 심정은 참으로 모멸스럽기 까지 했다.
-한곳으로만 달려왔어도 진급을 했을텐데.....
지들이 뭐가 잘나서 진급이 빠른것이 아닌데,이런 수모를
준담......??
그 ㅊ를 엉뚱한 결혼식장에서 조우했다.
잘 나갈것 같던 그 사람.
그도 역시 새론 사람에 의해 밀려나 타구로 갔던 처지.
그때의 그 심정,
타의에 의해 딴 곳으로 가야만 했던 쓰린 심정.
어땠을까?
당해 보면 안다.
그로 인하여 더 좋은 곳에서 좋은 경험도 했지만,
그때 만은 얼마나 참담한 심정였던가......
떠나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그런 서운한 맘이 들지 않게
따스한 위로전화라도 해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