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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연쇄 살인범 유 영철.
어제 우린 또 다시 인간으로 태어난 슬픔을 느껴야 했다.
인간으로 태어났기에.....
살인마ㅡ 그 사람 유 영철.
어떤 성격의 소유자길래....
그런 잔혹한 살인을 저질렀을까?
-부자와 여자가 싫었다
당연히 부자와 여자가 그의 살인대상였다.
19명을 불과 8 개월 동안에 치밀한 계획으로 한치의 증거도 남기지
않고 그는 인간 사냥(?)을 즐겼다..
가난한 막 노동의 부모와 불우한 어린시절,
그리고 범죄의 구렁텅이에 빠져 아내마져
이혼으로 그를 버렸으니...
하긴,
감옥을 제집 드나들듯하는 남자와 함께 살려고 하는
이 시대의 열녀가 있을건가?
이혼이 최선이라 하겠지....
신촌의 그의 원룸.
가즈런하게 정돈되어있어 누가 봐도 모범적인 생활인으로
보였다.
그 방으로 여자들을 불러 살인극을 연출했으니....
그리고,
시신을 치밀하게 토막내어 비닐에싸서 택시로 운반하여
봉은사 뒷편 산에다 버렸고..
어떻게 그 많은 행각을 한번도 누군가 의심으로 보질 못했을가?
그는,
사람을 죽이는 것을 무슨 하찮은 개 정도로나 봤던가?
어쩌면 그렇게 잔인한 범행을 할수 있는지...
마치 동물 토막처럼 싸서 버렸단다.
그들이 무슨죄가 있다고...
그런 치밀한 숫법으로 검거되지 않아 희열을 느꼈을가?
19명이지만...
그의 여죄는 더 있는가 보다.
그의 원룸에서 그리고 시신을 사람의 왕래가 많은 산에다 버렷는데도
우린 몰랐었다.
억울한 사람들이 그의 잔인한 손으로 인해 저 세상으로 갔는데
우린 너무도 무심했다.
-세탁기 돌리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벽을 쳤지요.
조용히 해 달라고...
옆방에 사는 사람의 말.
그렇게 몰랐을까?
8 개월동안,
범인은 경찰을 비웃고 돌아다녔어도 ....
어떤 단서조차 못 찾고 제보에 의해 검거한
유영철도 한때 놓쳐서 혼쭐 났단다.
정신나간 친구들...
조금만 관심을 가졌어도 그의 검거가 쉬웠을 텐데...
제보가 없었다면??
그는 늘려가는 숫자에 재미를 붙였을지도 모른다.
-유흥가에 있는 여자들은,몸을 함부로 놀리지 말고...
부자들도 각성을 해야 합니다.
그의 충고다.
참 살인범 치곤 뻔뻔도 이 정도면.....
우린 지금 어느 싯점에 서 잇는지.....
너무 자신만을 위해 살고 있지는 않는지....
이웃의 아픔을 내 몰라라 하고 모른체 히는건 아닌지..
돌아봐야 할때다..
참으로 불행스런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