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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얼굴이 부숭숭한 모습으로 들어서는 아내.
요즘,
건강이 별로 좋아 보이질 않는다.
은근히 걱정이다.
이젠,
건강관리도 혼자서 하고 내 말을 듣지도 않는다.
문제는 약이건 운동이건 규칙적이고 지속적이여야
하는데 그게 아니다.
여기 저기 담겨있는 약들.
여러가지 보약들.
사만 놓곤 먹질 않는다.
-습관일까?
-왜 약은 사 놓고 먹질 않아?
도대체 왜 그런거야?
-놔둬.
다 먹을거야.
그게 끝이다.
그런 약들이 몇병인지 모른다.
-섭생과 운동 욧법.
그게 당뇨병 치료의 기본인데도 통 듣질 않는다.
-흡연이 나쁘다.
헌데도 왜 담밸 끊질 못하는지...??
-흡연이 당뇨에 나쁘데??
-듣기 싫어..
왜 그런 소릴 듣기 싫어 하는건지?
- 앞으로 얼마나 살거 같애?
이젠 좀 편히 살자..
그만 신경쓰고..........
- 됐어.
그게 끝이다.
< 돈 >의 노예같다.
그 애착은 대단하다.
돈이란 삶을 좀 윤택하게 해 주는 것이긴
하지만 모든 것을 < 돈 >에다 맞추면 그건 이미
노예와 같은것.
-이젠 남의 빚도 없고 한달 200 여 만원 나오고..
뭐가 부족해서 그래?
느긋히 살자고........
-난 이거 갖고선 어림도 없어..
늘 나가는 곳은 복덕방 같은곳.
그곳에서 누군가에게 솔깃한 소릴 들으면 그걸
살려고 한다.
-어떻게 하겠단 것인지?
-땅은 사 놓으면 손해는 없어..
지론인거 같다.
그럴지도 모른다
여태껏 아내가 사둔 땅에서 손핼 보지 못했으니...
허지만 그것도 그만하고 싶다.
-재천시 임야 14000 여평,
-김포시 임야 1200 여평.
-김포시 대지 200 여평.
어떻게 하겠단 것인지...
-느긋하고 여유롭게..
그렇게 살고 싶다.
어떤 것도 어떤 신경도 쓰고 싶지 않다.
아직도 현직으로 뛰는 아내.
건강하지도 못하면서.........
<저러다 큰일나면 어떻게 하나?>
자신의 건강의 중대함을 알지못하는 아내.
그걸 바라봄서도 어떤 것도 해 주지 못하는 나.
가슴만 아파온다.
<왜 어리석음을 사서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