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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작년 10월의 마지막 날, 팽개쳐둔 가방.
한 켠에 을씨년 스럽게 먼지를 잔뜩이고 처 밖혀 있다.
다시는 보지 않으려고 했는데 또 다시 손질했다.
어쩔수 없이 또 다시 작년의 길을 가야 할거 같다.
2006년엔 좀 여유를 갖고 살리라,
그리고 좀 시야를 넓게 바라봄서 여유도 가지리라.
그랬었다.
그런 다짐이 다짐으로 끝나버린게 좀 아쉽다.
-그럼 뭐 할건데요?
2004 년 3 월 공직을 마감하고 나오는 날 보고
질문했던 승옥씨.
답변을 할수 없었다.
딱히 할게 없었으니까.....
어쩌구니 없는 시간 초과로 다 잡은 고기를 놓쳤던 작년 10월.
정확히 합격권였는데...
-어쩜 운명은 날 이렇게 비껴가는가?
비감을 느꼈었다.
그리고 그런 짧은 시간을 봐주지 않던 그 안경낀 깡 마른 여자의
비정한 냉대(?)에 울분을 속으로 삼켜야 했다.
-그래,,,
그렇게 원칙으로 만수무강 하시요.
그런 비아냥을 한게 고작였다.
설마 그렇게 칼로 무우 자르듯 자를줄이야 상상하지 못했다.
-설마 그 정도의 시간이야 봐 주겠지??
겨우 3 분정도면 되는 시간인데...??
아니었다.
앙칼지게 소리치던 그 여자.
어쩜 그렇게도 음성은 소름끼칠 정도로 앙칼지게
들렸을까?
<자신에게 냉정하라>
그건 철칙이었다.
몇 번의 연습을 했지만 그 시간이란 것을 늘 염두에 둔건
사실이지만 한 3-5 분은 지체한걸 예사로 알았으니...
-세상이 얼마나 냉정하고, 비정한데.....
연습시간에 냉정하게 대했더라면 충분히 승산을 볼수 있었던
것을 그대로 버려야 했다.
그 날,
교문을 빠져 나옴서 남의차 범버위에서 채점을 했던 순간.
이건 확실히 합격권였다.
정확히도.....
헌데 10 개를 알고도 답안지로 옮기질 못했으니 허사가 아니던가..
시험장까지 찾아와 술을 사줌서 위로를 해 주던 j..
-합격이 전부는 아니잖느냐...
그렇게 위로했었지.
그런 그녀의 따듯한 위로가 필요했고 기댈수 있는 가슴이 필요했던거 같다.
그런 방법이 아님 허전함으로 어찌할수 없었을 거다
너무도 바보 같은 처신으로 1 년간 밤잠 못자고 시달려온 것이 수포엿으니..
그 긴 시간을 또 다시 기다려야 한다니..??
-왜 동병상련인데도 곁에서 목격한 수험생은 한 사람도 내 편에서
애길 해주지 않했을까?
질투였을까?
시기였을까?
4개월을 허송세월로 보내고 말았다.
어쩜 포기한듯히.......
생각조차 하기 싫었다.
만나는 사람 조차 볼 면목이 없었다.
-어쩌다가 이런 실수를.........
너무도 나 자신에 관대한 것이 부른 화.
누굴 탓하랴?
그 안경낀 여자가 무슨 아량이 있고 무슨 좋은 여자라고
날 봐주겠는가.....
방심과 자신에 대한 관대가 그런 순간의 실수를 저지르게 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도 바보였다.
단 한문제만 포기하고 옮겼어도 충분한것을...
이젠,
다시 뛰기로 했다.
어쩔수 없는 행진이긴 하지만 그 영광의 문을 통과하기 전까진
기필코 가리라.
중도포기는 등산을 하다 중도하산한것과 다를바 없다.
아예 오르지 말것을 왜 올랐는가?
보다 겸손하고,
보다 침착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