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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노량진으로 다니면 시간을 하루에 두 시간을 낭비하고
또 몸도 피곤하고 그럴거다.
허지만, 여기 화곡동에 있는 ㅈ 으로 다님 수강료는 매월 5 만원이 더 들지만
시간적인 여유와 조금은 느긋할거 같다.
고민이 된다.
-북새통인 노량진으로 가서 심장부에서 경쟁을 하느냐..
아님,
편하게 조용히 여기서 다시 시작하느냐...
ㅂ 학원에 다닐때 알았던 < ㅊ 씨>아줌마.
수강료를 깍아 달라고 부탁해보라 했다
노량진 수준이면 다닐 요량으로.....
점심때 재회
그러고 보니 한참인거 같다.
그때 끝나고 우린 소주 한잔했더랬다.
편한 대화를 나누다 보니 격의없는 사이가 된거 같다.
-제가 애기햇더니 좀 깍아 주겠단건데 별로예요.
그래도 가까운 곳서 함께 공부해요, 네??
-오늘 고민좀 해 보고 낼 결정할께...
작년엔,
완전히 때려 치운다고 시디까지 주더니 또 다시 시작을
하나보다.
-이건 중독과 같아
어떻게 포기해?
금방 손에 닿을거 같은데....
-글쎄요, 나도 모르겠어요.
-새로 책을 살 필요가 없단 것.
-수강료가 매월 5 만원이 싸단것.
-모른 얼굴들 속에 섞여 매진할수 있다는 것.
-박문각 직영이라 강사의 질이 최고 수준일거란 기대.
-여긴 박문각에서 직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할겁니다.
박 문각 간판달았다고 모두가 같은건 아니죠.
기대를 해 본다.
바글 바글 대는 곳에서 책을 정상적으로 볼수 있을것인가?
과연 마음을 잡고 얼마나 심혈을 기울일수 있을것인가?
이젠 고민하거나 갈등을 느낄 시기가 지났다
지난 5 개월간의 공백
그 기간으로 충분한 기간였다
이젠 앞만 보고 매진해야 한다.
그것만이 내가 해야 할일이다.
bang bang에서 새로운 봄 잠바를 샀다.
어차피 봄엔 이런 편한 복장으로 나가야 할거니까....
헌데 왜 이렇게 마음이 심란할까?
아직도 마음이 정리되지 않은 탓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