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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그제는,
오랫만에 우리집에서 친척 모임이 있었다.
1년에 두번 만나는 모임.
10명에서 두 사람이 죽고 이젠 여덟명 뿐.
와이프 고생시키지 않으려고 식당에서 조촐하게 하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하잖다.
영란이와 와이프가 꼬박 이틀을 고생했지.
이것 저것 준비할것이 얼마나 많은가...
시골사는 사촌형님과 박 상수만 불참하곤 모두 모였다.
보람은 있었지.
멀리 분당에서 찾아온 누님과 성북동서 아픈몸이지만 참석해준 정순누나
지난해 불의의 교통사고로 아들과 손주까지 잃은 사당동 형님.
고마웠다.
40대의 아들을 졸지에 잃어버린 형님
그 간의 심적고통이 얼마나 컸길래 그 사이 늙어 버린거 같다
하긴,
75세라면 젊은 나이가 이니지만........
그 나이에도 여전히 아파트 경비직으로 몸담고 있는걸 보면
건강은 타고 났나보다.
화곡동에 살던 종철이 형님이 지난해 중풍으로 돌아가셨단애기도 들었다
늘 만나면 그런 슬픈 소식들뿐...
-40살이 넘도록 결혼을 못하고 있는 정금누나의 아들
그리고 백혈병으로 아직도 온전치 못한 미나.
세상의 행복은 이렇게 얻어지기 힘든건가 보다.
조카 대현이가 부부가 같이 왔다
그 사이에 떡 두꺼비 같은 아들을 품에 안고서...
눈이 부리 부리한게 꼭 형님의 어린시절 모습같다
핏줄은 속일수 없는 일.
건강하지 못한 두 누님들 때문에 즐거운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늙으면 모든게 귀찮아 지는 법
건강이란 이렇게 중요한것.
-나 자네가 집들이 아니라면 못올형편이야
지난번 감기로 지금 정상이 아니야.
억지로 온거야.
이 모임이 얼마나 더 지속될수 있을지...??
그리고, 남은 친척들도 이젠 모두 칠순을 넘긴 연륜이라 길거 같질 않다
첨엔 모두들 건강하고 팔팔한 연륜둘였는데 그 세월을 어떡할까?
안타깝다.
그래도 이런 모임이 있어 일년에 두번이라도 만나는 즐거움을 갖는다.
어떻게 자주 이렇게 만나겠는가?
오랫만에 밤 늦도록 놀려고 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