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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토끼의 새해가 솟았다.
토끼처럼 지혜롭고,바쁘게 사는 한해였음 좋겠다.
게으름을 피우던 사람도 새해의 햇살을 받고자 모두들 까치산으로 모여들었다.
떠오르는 해를 향해 뭔가의 소원을 비는 사람,
양팔을 벌려 햇살을 퍼 담으려는 사람.
모두들 폼은 소망들은 많으리라.
올해라고,
거창한 희망을 품진 말자.
평범속에서 행복을 얻을수 있으면 그게 희망이다.
우선 가족의 건강이 중요하고,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는 영란이 보담,
아직도 가치관을 정립못하고 헤매고 있는 듯한 세현이가 자신의 위치를 잡았음
좋겠다.
-왜 그렇게 철부지로만 보일까.
올해는,
집도 팔고 새론곳으로 가서 살고 싶다.
지겨움일까?
시간에 쫒겨 맘에 들지도 않음서 이 집을 서둘러 계약을 했으니 어찌 100% 만족하겠는가?
욕심내지 말고,위치만 좋으면 어디든 가서 살고 싶다.
이뤄질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그런 바램을 막는건 늘 와이프지만.....
작년은,
건강의 중요성을 언제 보담도 절실하게 느꼈던 한해가 아니었던가.
최우선에 두고서 살아야 할거다.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다'
내일을 위해 참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실도 무시하지 못한다
현실없는 미래가 없으니까 늘 현재를 중시하자.
올해는,
슬픈 눈물을 흘리는 일 보담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