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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일째

본격적인 추위

정국이 어수선하니 더 추운거 같다.

여의도는, 매일 탄핵을 외치는 수많은 국민들.

그 촛불시위가 박 근혜 대통령을 내려오게 하더니,이번에도 비슷한 모양새다.

그 추운 겨울에...

12.3도 12.12도 겨울에 불어닥친 회오리 바람였다.

 

수사검사는,현 대통령을 피의자로 규정하고 수사를 하는건가 보다.

윤 대통령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내란죄>로 규정할것인가?

검사로써, 이름을 알리더니 문 전대통령에 발탁되어 검찰총장으로 승승장구 하더니

그 누가 대통령에 당선될줄 알았던가?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남자다운 멋진 말이었고, 대선중엔 어퍼컷트를 날려 어떤 기대를 품게 만들었는데

이렇게 자신의 위치가 흐를줄이야 상상했을까.

 

<비상계엄>령을 발동한 이유가 어디 있는가.

지난 토요일 5시에 대통령 탄핵안은 국힘의원들의 불참으로 부결되었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다시 민주당은 탄핵안을 올리는 모양.

관철될때까지 지속적으로 할것이고, 촛불시위도 이어질거란 것이 어수선하긴 마찬가지.

이미 엎질러진 물.

다시 담을순 없으니 차선책으론 뭐가 있을까?

<하야>가 더 명분있는 것 아닐까?

그 속은 몰라 아직은 정답이 뭣인지 모르지만, 그것도 생각해볼수 있는 것 같은데 모르지.

 

한 나라의 지도자의 일탈.

얼마나 혼란을 주는 것이냐.

온 국민들이 불안하고 내일의 일들이 손에 잡히지도 않을거다.

하루빨리 일단락되어 정국이 안정되고,다시 출발해야 하는데 그 날이 언제 올까?

뉴스를 보면 거의 모든 뉴스가 탄핵애기 뿐...

더 큰 혼란도 이겨낸 국민들이라 잘 할수 있을거란 기대를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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