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3 일째

쉬운것 부터 하나 하나..

-박 사장님, 광주 언제 갈까요? 추워지니 걱정이 됩니다.

-뭐 대문 고치는건 준비가 다 되어 내일이라도 갈수 있어요.

헌데 오늘 처럼 추우니 모래갈까요?

-네 

9시에 만나 가기로 약속했다.

한번 움직이면 일당 35 만원이라 귀하신 몸 자주 가기도 어렵다.

그렇다고 이것 저것 고쳐야 할건 없다.

문제는, 중문의 수리문제.

15년전에 설치한 문의 롤러가 단종되었다 것도 이해가 안된다.

결국, 

그 문은 페기하고 새롭게 만들어 설치해야 한단 것인데 결국은 돈의 지출이 문제.

일단 차차 그 수리방법을 알아봐야 겠다.

꼭 <영림>제품만이 사용해야 하는 것인가?

 

대문 수리만은 더 튼튼하게 완벽하게 수리해야 한다.

설치시 부터 말썽 부리던 그 문.

그런 방법으로  설치를 반대했었는데 결국은 이렇게 잦은고장이 날줄 몰랐지.

 

일단,

모래가서 대문 수리하곤 세입자에게 넘겨 줘야 할거 같다.

그래봐야 자신들의 약속보담 10여일 앞당겨 관리를 하는건데 ...

<광주집>에 대한 것을 신경쓰고 싶지 않다.

지금 추위가 더욱 심해지고 있지않는가.

 

어려운 일은, 일단 접어두고 쉬운것 부터 차차 해결해 나가는 방법으로 간다

보다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보자.

깊은 생각은 번뇌만 가져올뿐 해결방법이 못된다.

오늘의 것은 오늘만 생각하고 날려 버리자.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7010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