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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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문제, 참 어려운 문제죠.문제는, 어른들의 사고 

감사합니다 그렇겠죠 혼자도 나름대로 좋은점은 있으리라 

아이고, 고생이 많으시군요.층간소음 참기가 쉽지않죠! 

그렇군요. ^^전 젊었을땐 친구도 좋고 어울림이 좋던데 

남자들도 수다를 잘 떨어요 소통이 되니까요.어제 같은
봄날의 등산, 것도 좋은친구랑 참 좋아보입니다.거기다
네 ㅡ그렇죠, 좀 더 현명하게 기다리고 국민들이 고
나라가 빠른 정상 궤도로 진입하기위해 모두가 나라와국민
그날 복사꽃피던 봄날훌쩍신앙촌 떠난 그날 설마네가 이렇
채 난숙 16살소녀 그녀가 내곁으로 다가설때가슴뛰고
ㅊ 와 점심을 했다.
목동 5거리 부근의 <착한 낙지>집.
공교롭게도 동갑이라 그럴까?
승진하여 첫 발령지가 ㅅ 동.
그때, ㅊ 씨는 그곳에 이미 근무하고 있었다.
숨김없이 대화하고 솔직한 ㅊ 씨.
1년 반 정도를 근무한거 뿐인데도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도
만난다.
순수하고, 착하고, 정직해서 그런거 같다.
원래 새옷을 사길 좋아한 탓에 짬을 내어 <구로동 오거리 >의 의류센타.
그 당시는, 신사복을 입었기에 자주 들락거림서 옷을 샀었다.
운전고수인 그의 차를 타고서 자주 들락거린 탓에 그렇게 정이 들었나보다.
늘 우린 술을 한잔씩 했는데 요즘 술을 끊었다고 한다.
-아니 난 못먹어도 혼자 한잔 해요?
-무슨 혼자서 술을 마셔요?
애주가도 아닌걸 다 알면서...
목동 5거리의 <착한 낙지>집.
낙지와 낙지를 재료로 한 낙지 갈비탕을 한다고 하는데
<낙지 비빕밥>이 더 좋아서 그걸 먹엇다.
뭐 그 맛이 그 맛이지만, 구로동의 <신풍낙지>집 보다는 못한거 같다.
홀은 넓긴한데 너무도 분위기가 어수선해 보이고 시끄럽다.
다음엔,
신풍낙지를 먹자 했다.
ㅊ 씨는 이미 정년퇴직한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ㅇ 구청에서
일을 한다.
착실한 성품을 인정받아 지금껏 오랫동안 구청서 일을 하는걸 보면
대단한 열정을 갖고 있다.
-아니 ㅊ 형, 이젠 좀 쉬시지 언제까지 일을 해?
-그렇잖아도 올해까지만 하다가 그만 할래요
서산 농장도 놀러 다니고 그래야지 이건 뭐 재미없어.
노는것도 건강이 지켜줘야 하는거지 아무리 시간이 넘쳐도
건강하지 못하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더 멀지도 더 가깝지도 않은 우리들 위치에서 가끔 만나 식사하고 차 한잔 마시곤
하는 우리들.
이렇게 오랫동안 우정을 이어올수 있는건 그 사람이 좋은 탓이다.
대화가 통한단 애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