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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25 일째

요즘 사업이 잘 됩니까?

구청에 일을 보곤 근처사는 이종 처남과 식사를했다.

삼겹살 구이 식사.

소주 한잔 해야 하는데 술을 못하는 처남때문에 혼자선 마실수 없어 참았다.'

식사후, 당연히 집으로 가자 할건데 커피 솦으로 들어선다.

-아니 형님, 왜 집으로 가자 하질 않아요? 집에서 마신게 더 좋은데....

 

낼 모래면 거의 40 대후반의 장남이 집에서 칩거중이라 갈수 없다는것.

몇년전만 해도 몇군데 음식점을 운영함서 잘 나간다더니 아닌가 보다.

사업이 쉬운가?

도와주곤 했는데 이젠 염치없는지 손을 벌리지 않고 집에서 칩거중이라

대화도 못하고 있다고 한다.

어디든 취업이라도 하는게 낫지 매일 집에서 있는 자식을 뭐라고 할수도 없고

답답할 일이다.

영란이도 나이가 이미  40 을 넘어서 결혼못하고 있는게 답답해도 매일 출근하여

아침 잠간 얼굴보지만, 매일 할일없이 뭉기적 거리는 자식의 모습을 보면 부모는

마음이 무너질거다.

 

둘째는,

재혼해 잘 나가고 있는데 장남이 사업에 잘 되지 않아 그런걸 어쩔것인가?

하긴, 정릉사는 처남아들도 한참은 소문이 떠들석 하더니 잠잠한걸 보면

신통찮는가 보다.

요즘 잘 되는 사업이 있긴 하는가?

 

이종처남은, 자수성가하여 사도집을 산것이 다행히도 옆 건물을 사서120평의 대지에 빌라를 지어

부동산 성공으로 잘 살고 있지만, 자식은 또 다른 문제.

사업자금을 대준단 것이 그 끝이 없어 정말 밀어주기가 힘든 것.

겉으론 다 행복해 보여도 내면의 아픔은 다 한두가지는 있다.

-신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지 다 주지를 않는다 했다.

그래도, 견디며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 아픔을 견디면 더 좋은 날도 올것을 믿으면서 살아야 한다.

-형님, 아들이 지금 뭣인가 연구중이고 완전히 다 접은건 아닐거니까 한번

앞날의  플렌에 대하여 대화를 해 보세요.

이런 말을 해서 위로가 될까?

의레적인 말을 하곤 헤어져야 했다.

도움을 줄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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