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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그대가 이 아침 눈을 뜨는 것은
세상은 아직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이라네
산자락 햇살 한 줌이 저리도 고마운 것은
그대가 다시 살도록 마련한 축복이라네
눈을 돌리면, 이 눈을 돌리면
세상은 이토록 따뜻하고 아름다워라
저토록 저 하늘이 푸른 미소짓는 것은
나는 온통 그대를 다만 사랑 하노라,사랑 하노라 그 말뿐이라 하네
*노 유 섭 님의 시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