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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석류꽃>





박영하


그리운 눈빛


다시는 만날 수 없어도


그 이야기는


세월 속 꽃이 되어


능금처럼 익어 간 영상



기존 도덕이 공해로


무너져 내리는 도시에


깊어 가는 밤도 잊어버리고


잔잔하게 부르던 그 노랫소리


이제는 들을 수 없어도


순박한 뒷모습이 무지개처럼 떠오른다

낙엽 냄새 짙은 밤


그 모습


다시는 찾을 수 없어도


그 이야기는


내 가슴에 석류꽃으로 피고 있다

 


 

*박 영하님의 시를 지하철역세 핸폰에 담아왔음.

세월이 우리들을 되로하고 한참 흐른뒤 머언 추억을 더듬어

보며 잊혀지지 않는 옛 사랑을 노래한다.

지난날은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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