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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나이가 들어가면 트롯트를 좋아한다?

나이탓 아니다.원래 트롯트를 좋아했다.요즘,<내일은 미스트롯>방송.우승자를 뽑기위한 행진은 더욱 가열되고 흥미를 끌고 있다.단연 시청율 최고란다.

11 일날, 백마부대 위문방송.군대있을때 , 연예인 위문처럼 반갑고 기대된 것이 있었던가.<화랑사단>도 요즘 위문공연을 하는건가.양미란의 <범띠가시내>가 인기끌던 그녀의 위문공연,얼마나 가슴 설레게 했던 가수던가.이미 고인된지 오래라서 안타깝다.

20 명의 팀원들이 뭉쳐  위문한뒤에 마스터들의 평가와 군장병500명의 냉정한 평가점수를 더해서 순위를 결정하는 게임.4명씩 1개조의 팀원의 노래도 중요하지만, 군 병사들의 호응을 불러내야하고 분위기를 이끌어 자신들에게 점수를 주게해줘야 하는 부담.기발한 아이디어로 승부를 걸었지만..........

이벤트 성격보담은, 가창력으로 어머니를 그리워하게 만든 곡이 병사들의마음을 끌어내 엉뚱한 팀이 1위고, 그렇게 호응도 좋았던 내가 좋아하는<송가인>팀이 5위꼴찌였다.노래란 거의가 비슷하다.먼저 부른팀이 불리한 게임.그건 보통 상식처럼 되어 나중에 부르면 기억에 남은데 먼저 부른 가수는 잘 불러도 잊혀지게 되어있다.팀으로 봐선 꼴찌지만, 다시금 그 팀에서 에이스가 나와서 가창력을 뿜어내야 하는 부담.그게 팀으론 꼴찌지만, 에이스가 잘 부른다면, 아니 군장병들의 높은 호응만 얻을수 있다면 1 위는 따라잡을수 있다.80 점 차이니까...
송가인의 < 소찬휘의 tears>를 불러 완전병사들을 초토화 시켰다.송가인의 그 노래는  트로트풍이 아닌 노랜데도 엄청난가창력과 폭발력으로 고음을 젼혀 어렵지 않게 마무리해서 엄청난떼창을 이끌었다호응도 100%지만, 결과는 나와봐야지.헌데,그날의 분위기로 봐선 송 가인의 폭발력있는 노래가 압도적으로 1위를 탈환할거 같은데 결과는 담주 목요일 봐야지.이런 아슬아슬한 순간을 넘어 마침내 정상에 올랐을때...그 기분은 알리라.

갈수록 뜨거워지는 <미스트롯>순위가 가까워질수록 치열하고,더욱 흥미를 끌게 하고 있다.과연 미스트롯의 왕관 최종 누가 쓸까?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음색이 돋보이는 <송 가인>으로 굳혀질거 같긴한데 그 변수는.....누굴까?
재방을 봐도 젼혀 지루하질 않다.이게 방송의 중독이란걸까.일단 재밋다.노래를 좋아하는 나만의 스타일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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