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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2011-12-06)   즐겨찾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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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같은 친구들

지난 2일날,고향 친구들과 점심을 했다.생고기 먹자하는 친구들을 달래면서 <나주 곰탕>을 먹었다.


며칠전에 먹었던 3 대가 운영한단 곳 아닌 평범한 시골식당.맛도 가격도 그곳 보담 더 낫다.-괜히 왜 그곳으로 가는지 모르겠더라.친구들도 그런다.


이종 사촌동생 진국,  계동에서 몸을 묻고 농삿일에 재미를 붙인 영섭.등머리 사는 종면.이들은,사는곳은 달라도 자주 만나 소주 한잔하면서 농사에 대한 정보, 우애를 나눈단다.진국인,나 보담 7 살이나 아랜데도 내 친구들과 우애를 나누고 있다.우정을 나눈데는 나이가 아니라, 마음.마음이 통한단 것이지.



영섭인,그때도 소문난 부잣집였는데...부모님이 몰려준 농토를 부지런히 농작해 지금도 잘 살고 있는거 같다.평안해 보인다.광주에서 고등학교 나와서 대학도 그곳에서 나온걸로 안다.사위가 의사고, 아들이 유명기업에 다닌단다.부인도,내가 사는면에서 소문난 미인을 얻었단 애길 나중에 들었다.부는,시골이든 도시든 대 물림하고 그게 뒷 받침되어 자식들도 결혼을 잘하게 된다소문은,시골이 더 빠르다.영섭인 성격이 모나지 않고 온순해서 다들 좋아하는 타입.



종면도,나주서 고등학교나와 고향서 논밭 일구면서 잘 산다.다들 시골에서 어울리는 다목적 차를 탄다.
-야 촌놈들이 뭐하러 이런좋은차를 타냐?트럭이나 타지.-임마 트럭은 기본이고 이건 그냥 타는 차야.-세상 좋다.네들 보니....


성격도 모나고 날카롭고,언쟁을 잘하는 진국이와 가깝게 지낸단것이 이상하다.-야, 진국아 네가 내 친구들과 잘 어울린단게 이상하다그애들 너와 전혀 어울릴거 같질 않는데....-형님, 선배대접해주면서 사귀니까 좋아요그리고 좋은 사람들이요.서로 조언해주고 정보도 주고 좋아요.


하긴,손바닥 같은 그곳.소문은 빨라 그 사람의 평가는 제 3 자가 해준다.그래서 시골에 살려면 자기관리를 잘 해야 한다.그 사람의나쁜평가는 금방 소문난다.



초딩시절엔,별로 친하지 않았던 친구들.공부가 별로여서 그랬나?
깊이 우려낸 곰탕 같은 친구들이 있어 고향에 와도 전혀 외롭지 않다.이게 바로 든든한 빽??친구는,고향 친구가 좋은거 같다순수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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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written location : KOREA Seoul 명예회원 배가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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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4 07: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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