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어떻게 잃어버린 집을 찾았나?

-오빠, 그 집을 다시 찾았어요. 그 간에 너무도 신경을써서 그런지 우울증 비슷하게왔는데 요즘은 살만해요.-그랬어?축하한다.어떻게 등기가 넘어간것을 다시 찾았을까?-우리 오빠가 변호사 잖아. 잘 해결되었어.ㅡ그 죄로 우리 오빠가 등기부 자기가 보관한데..


<ㅎ>의 밝은 목소리가 들려온건 어제.

어쩌면 그렇게 쉽게 타인에게 등기가 넘어가고 다시 찾았단 것인지..이해가 안된다.매매대금은 90% 는 회수되었다고 하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주민센타>방문해서 인감발급을 본인 아니면 절대로 뗄수 없는 장치.그걸 해 놨으면 간단히 해결될것을 왜 않해서 그런 힘들게 견뎠을까.하긴,그런 장치가 있는줄 모른사람 의외로 많긴 하다.


울먹이면서 전화했을때 비하면 한결 목소리가 밝다.-너 집을 찾았으니 이건 횡재내.ㄱ 오빠랑 ㅈ 오빠랑 불러 술 한잔 사야겠어.그 오빠들이 얼마나 걱정했는데...........-알았어 그럴께.늘 말은 화끈한 ㅎ.그게 언제 이뤄질진 모른다.

서너달 동안을 얼마나 심적으로 고통을 느껴서 그런 우울증을 앓았을까몇년전에, 딸의 교통사고로 잃고 거의 1 년동안이나 칩거했던 ㅎ그런 불행의 연속으로 어떻게 말이라도 위로를 해 줘야 몰랐는데...다행이다.


이 세상은,너무도 못된 자들이 판을 치는 세상.어떻게 하면 상대를 사기를 칠까?그런 생각을 하는 자들이 너무도 많은가 보다.이번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엉터리로 고객의 돈을 가로챈 해외일당.그들이 일망타진되었단 소식.쉬원한 소식이다.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타인에게서 사기를 치려는 자들.그들이 그 범죄로 인해 얼마나 선량한 시민이 고통을 당하나..
법정최고 형으로 다스려서 이런 기생충같은 자들.발본색원해야 할거라 본다.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6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