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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넘어지면 또 일어서야조 : 11 일째

마이 홈

2013년 12월,화곡동 그 집을 판뒤로 떠돈지 8년.곧 집을 살수 있을거란 기대로 전세로 살다가 이제는 마이홈 으로 왔다.4 월 11 일.내가 꿈 꾸던 그런 너른 집은 아니어도, 새집에 앞에는 넓고 나무가 빼곡하게 드러선공원.5층서 문을 열면 맑은 공기와 푸른 잎사귀가 너울대는 풍경이 바로 내 정원같아마음이 풍성해진다.전의 그 집은 문 열면 바로 옆집의 거실이 눈에 들어와 옷을 갈아입을때도 신경쓰고, 그랬는데 여긴 아니다.아무리 둘러봐도 노출이 안되어 그냥 팬티바람으로 돌아다녀도 보이질 않아좋다.

-새집이라는것.-복층이란것.-주차공간과 엘레베이터가 작동하는 집.-역세권이란 것.이런 장점이 눈에 보여 그때 무리를 해서 매입을 했던 집.선호하는 아파트는 아니어도 현실에 만족한다.인간의 욕망, 그 끝은 어디인가.

세현이가 합류하니 거실이 꽉 찬 느낌.그 놈의 육중한 몸이 답답하지만, 그걸 살빼란 소리도 어쩜 스ㅡ트레스 받을가봐조심스럽긴 해도 따끔하게(?) 애기는 해야지.방관은 아니다.

1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모든 물건은 완전정리는 안된 상태우선 책장을 새로 사서 책을 정리를 해야한다.책을 정리해야 좀 거실이 넓어질거 같다.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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