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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2011-12-06)   즐겨찾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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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장마가 물러가면 또 다시 다가오는 열대야.낮은 그런데로, 그늘 같은 곳으로 피신을 하던가.에어컨 키고있으며는, 견딜만 하지만...밤이 문제.충분하게 수면을 취하고서야 다음날 제 컨디션을 유지하는데...잠을 설치면  다음날 견디기 힘들다.



장마는,물러갈거고, 열대야가 밀려오는가 보다.신월동의 그 단독.에어컨은 생각도 못하고, 달궈진 지붕아래 긴 여름밤을 견딘단 것은 견디기 힘든시절였다.-에어컨은 사치품이란 사고.그런 문명의 이기를 사치품으로 치부하고, 구입을 상상도 못하고 살았으니이 얼마나 전근대적인 사고인가?
그 더운 여름밤을 밤잠을 설치면서도 군소리 못하고 견딘 영란이, 세현이.자화상을 그려보니 씁쓸하다.왜?그렇게 힘들게 견뎠을까?




명진, 화원으로 전전할때도 여전히 그 힘든 시절을 보냈다.-새 집으로 이살가면 사자.그런 약속들이 얼마나 긴 세월을 힘들게 살았던가?


멀쩡한 큰 내 집이면 뭐하는가?문명의 이기를 저 멀리두고 힘들게 살았으니..허울좋은 삶.말뿐인 안락한 삶.무더위를 피하여 시골 순희 집으로 가서 여름을 견디고 왔으니, 한심한 날들.


번쩍 거리는 새 에어컨,아직은 한번도 가동을 하질 못했다.아직은 더위가 한번도 오질 않았으니 당연하겠지만, 열대야가 되며는 팡팡 틀어야지.와이프의 잔 소리를 한귀로 흘러버리고......


이젠,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왔다고 볼수 있다.작년의 여름을 긴 장마로 인하여 더위를 느껴보기도 전에 가을이 다가왔으니...



오늘은,비가 와서 그런지 선선하다.여긴 문만 열고 자면 시원한 바람이 너무도 기분이  좋다.청정한 공기를 마시면서 숙면을 취한다면 에어컨이 무슨 소용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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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written location : HONG KONG 명예회원 배가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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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11 19: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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