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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또 다시도전을 합니다 이게 인생 이죠 : 7 일째

흑염소 즙

하산길에  ㅂ 사장의 고향 지인이  운영하는 흑염소탕 전문점.

ㅂ 사장이 쉬다가다해서 차 한잔 마시고 왔다.

-이런 사업하신지 얼마나 되셨어요?

-한 40여년 정도?

-40년요?

 

오다 가다 간판만 봤지 이렇게 오랫동안 이런 흑염소즙 전문점 한지 몰랐다.

-흑염소 한 마리라면 몇 키로 정돈가요?

-너무 커도 문제라 적당한게 약 13키로 정돕니다.

그걸 약 80 봉지 나오고  한 사람이 두달정도 마실수 있는 양입니다.

가격은 80 만원 입니다

한 봉지가 1만원 이군요 

 

여기 화곡동 이런 집 많다.

믿지 못해 어떤 사람들은 주문시 확인하고 봉인까지 붙인다 했더니 요즘은 그렇지 않단다.

<믿음>으로 믿고 하란다.

어디 믿을수 있는가?

얼마나 못 믿으면 그런식으로 봉인까지 하는가.

어떤 곳은 약 60 봉지가 나온다고도 하고 가격도 50-60만원?

통일되지 않는 가격.

소비자가 어딜 기준두고 이런 곳을 선택할것인가?

지난한 문제가 아닐수 없다.

 

<당뇨>에 좋다는 흑염소.

한번 더 알아보고 결정해야지 물론 싸다고 다 좋은건 아니다.

가정의 행복을 위해선 와이프의 건강이 더 중요하다.

몸 아파도 곁에 있는 늘 있는 와이프란 존재.

고쳐 가면서 살아야 하는데...

요즘 와이프가 체중이 불어난거 같아 것도 걱정이다.

운동 부족일거 같다.

운동?

관심분야가 아닌 와이프.

-당신 운동은 빠질수 없는 필수코스야

차라리 밥을 한끼 굶어도 운동은 빼먹지 마..

-잘 하고 있어 무리하면 안돼지.

이래도 저래도 늘 걱정이다.

자신의 건강이 가족의 전체의 행복을  좌우한단 사실,

왜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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